2009년 08월 11일
노조가 파업해서는 안 될 어려운 상황?
이 글은 이 글 자체로 완성되는 글이 아닙니다.
어차피 저보다 훨씬 대단한 분들께서 이곳저곳에서 근거를 들어 주셨으니 다들 이해하셨으리라 보고, 적습니다.
'노조가 파업해서는 안 될 만큼 어려운 상황'이란 건 없다. 하지만 쌍용자동차 노조는 파업해서는 안되었다.
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 뿐입니다.
트랙백한 이글루의 분은 노조가 파업해서는 안 될 만큼 어려운 상황이란 건 없다고 하셨습니다만,
회사가 망하는 것을 막고 고용을 보장하기위한 것이 목적이었던 것이 목적인 노조가, 파업을 선택한다는 것이 말이 되남요?
애초에 노조가 파업해서는 안 될 만큼 어려운 상황은 없죠. 회사가 망하든 말든 노동자들 몫만 챙기는 것이 목적이라면 말이죠.
그런데 쌍용차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회사를 살려줘라~ 라고 하면서 파업을 한 거 아닌가요?
애초에 자신들의 목적인 회사살리기를 남의 손에 맡겨 놓은 채 자신들은 일 안하고 투쟁중이라면..
그 회사가 살아나겠습니까...
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인용하지만,
노조가 파업해서는 안 될 만큼 어려운 상황은 없지만 노조가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파업해서는 안되었다... 라는 게 이번 일의 골자로군요.
# by | 2009/08/11 14:34 | 사회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









